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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및 시험/매경테스트

[회계재무Ⅱ] 특수 분야의 재무 관리

by 진현개발일기 2023. 5. 1.

■ 파생 상품

 기초 자산 (주식, 채권, 외환 등)의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을 없애거나 줄이고자 생겨난 상품이다.

(ex) 주식의 가격변동을 대상으로 주가지수선물이 있고 채권을 대상으로는 금리선물이 있고 외환에 대한 위험을 없애기 위해 통화선물[통화옵션, 선물환] 등이 있다.

 

 종류는 크게 옵션, 선물 두 가지로 나뉜다

■ 옵션

특정한 재산을 미리 정해진 기간 또는 그 이전에 약정된 가격으로 사거나(Call Option) 팔 수 있는(Put Option) 권리

 

(예) 삼성전자주를 5월 30일까지 10,000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가졌다. (Call Option) 기본가가 12,000원일 때 나는 2천원의 이득을 본 것이다.

 

[특징]

1. 약정된 가격[행사 가격]보다 원가가 떨어지면 굳이 옵션을 행사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말 그대로 '권리'이기 때문이다

2. 이러한 옵션을 구매하고 행사하는 사람을 '옵션매수자[옵션매입자]'라고 하고 이와 거래하는 사람은 '옵션매도자'라고 한다.

3. 옵션 매도자는 옵션 권리를 파는 댓가로 옵션매입자로부터 '옵션 가격[프리미엄]'을 받는다.

 

 (ex) 삼성주를 10,000원에 살 수 있는 옵션을 500원으로 거래했다. 이후 12,000원이 된다면 옵션매수자는 1,500원 이득을 본 것이지만 삼성주가 8,000원이 되었다면 권리를 행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옵션가가 아닌 기본가로 구매한다. 그렇다면 매수자는 프리미엄가인 500원을 손해 본 것이다.

 

■ 선물

 계약 시점과 인수도시점이 다른 거래 종류

 

* 현물거래 = (계약시점 = 인수도시점)

* 선물거래 = (계약시점 != 인수도시점)

 

(ex)

 원유 수입할 때 배럴당 100$에 들여오기로 지금 계약을 맺었다. 계약 후 3개월 뒤에 원유를 실물로 받았는데 만약 이때

원유값이 200$가 되어있다면 이득을 본것이고 50$가 되어있다면 손실을 본 것이다. 이 같은 경우 자산가의 변동이 없으니 위험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선물거래는 위험을 줄이고자 생긴 상품이고 경영은 위험이 낮을 수록 이득이기 때문에  미래에 가격이 어떻게 되든[손해를 보든]간에 현재 가격을 정하고 미래에 현물을 받는 거래이다. 많은 기업들이 선물 거래를 한다.

 

■ 선도거래와 선물거래

비교 내용
공통점 계약 시점은 현재이고 인수도 시점은 미래에 있다.
차이점 * 선도거래 => 당사자끼리 거래한다. 당사자간의 협의가 있지 않은 이상 중도에 취소하기 어렵다.

* 선물거래 => 거래소에서 거래한다. 많은 사람들이 하기 때문에 거래조건이 표준화되어있고 시장 상황에따라 반대거래를 통해 거래 청산이 가능하다.

■ (비)체계적 위험

* 포트폴리오

 2개 이상의 투자자산으로 구성된 투자집합.

(ex) 삼성전자 주식 + 예금 + 부동산 + 포항제철 주식을 모아놓은 집합표

 

=> 구성종목의 수가 많을 수록 포트폴리오의 위험도는 낮아진다.

(ex) 10개 종목에서 2개가 손해를 본 것 보다는 30개 종목에서 2개의 손해를 보는 것이 포트폴리오 전체에 위험을 주는 비율이 낮다 라는 것을 뜻함. 이런 위험감소를 '비체계적 위험'이라고 한다

 

(1) 비체계적위험

 개별 기업에 국한된 위험으로 분산 투자 등으로 회피가 가능한 위험이기 때문에

'회피가능 위험', '분산가능위험', '기업 고유의 위험'등으로 불리기도한다.

(ex) 시장 점유율하락, ceo교체 등

 

(2) 체계적위험

 구성종목을 늘려도 없애지 못하는 위험이다. 시장 전체에 공통적으로 끼치는 위험이라서 시장위험이라고도 주로 불리며 

'회피불가능위험', '분산불가능위험', '거시위험', '시스템위험'이라고도 한다.

(ex) 환율 변동, 금리 인상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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